나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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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정리’는 닫힌 사고, ‘확장’은 열린 사고.
지금까지 내가 정리한 노트를 보면 나는 닫힌 사고만을 하고 있었다. 노트의 내용 역시, 어느 순간부터 나를 위해서가 아닌 타인을 위해서 작성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.
노트를 쭉 훑어보면서 아래의 과정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:
- ‘나’의 언어로 정리되었는가
- “왜?”, “항상 그런가?”, “이것과 저것은 어떻게 다르지?” 같은 질문을 남겼는가?
Work
회사에서 간단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(Python + Selenium을 사용하여 이슈 작성을 자동화해 보았다). 오랜만에 코딩다운 코딩을 하니 재밌었다.
곧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 같다. 기대된다.
Life
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UCSD에 간다. UCSD 소속 Taiko팀인 Asayake Taiko ↗ 콘서트가 있어서 보러간다. 내가 속해있던 팀이니, 후배 들 보러가는 셈이랄까. 새로운 곡들도 많았고 (이미 아는 곡이지만 😛) 기존 곡들을 rearrange했는데 좋은 부분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.
7월 19일에는 TAIKOPROJECT 25th Anniversary Concert ↗가 Walt Diseny Concert Hall에서 열린다. 티켓 세일이 5/10 (어제) 였는데 UCSD갔다와서 바로 예매했다!
아아 그립다 Taiko. 언제 수업을 들을 수 있을까나.
Notes
이번 주 작성한 노트 및 글들 (05/18 ~ 05/24)
- {0a1} Pointer arithmetic을 가능하게 하려면 배열의 자료형이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
- {0a0} 객체의 참조를 사용하면 배열에 여러 자료형을 담을 수 있다
- {0d0} 연결리스트의 머리 관리를 못하면 메모리 누수가 발생한다 - updated
- {1a} 시간복잡도를 안다고 해서 실제 성능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
지난 주 작성한 노트 및 글들 (05/11 ~ 05/17)
- {0} 모든 상황에 완벽한 성능을 보장하는 자료구조는 없다 - updated
- {0a} 배열이 조회 연산에 강점을 보이는 이유
- {0b} 배열의 삽입과 삭제에는 O(n)의 시간이 필요하다
- {0b0} Ruby의 배열에는 shift와 unshift 메소드가 있다
- {0c} 연결리스트의 경우 O(1)에 삽입 및 삭제가 가능하다
- {0c0} 연결리스트는 배열보다 메모리 사용량이 높다
- {0d} 연결리스트의 조회는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
- {0e} 조회, 삽입, 삭제 모든 부분에서 성능이 필요하다면 해시테이블을 고려해보자
- {0f}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 좋은 언어도 있을까?
- {1} 시간복잡도를 알아야 프로그램의 성능을 예측할 수 있다
- 기존에 있던 {1}~{6}까지의 노트들 전부 아카이브
- Python + Selenium을 사용하여 이슈 작성을 자동화해 보았다 - updated